대구평리중학교(교장 김정애)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12일 부터 지금까지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해·뷰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뷰 콘서트의 운영 목적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할 기회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공간적 여유가 부족하기에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속에서 언제든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하는 것이다.

평리중학교의 열린 공간 해·뷰(Happy Beautiful) 스페이스(Space)를 통해 문화소통을 하려고 한다.

해·뷰 콘서트의 운영 방법은 학교 본관과 후관 사이 공간에 위치한 학생들의 예술과 낭만의 공간 해·뷰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진다. 참가조건 없이 꿈과 끼를 가진 평리중人(학생, 교사 등)은 누구나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다.

학생회장단이 신청을 받아 일정을 정하며, 주로 점심시간에 운영하고 때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해 운영한다.

올해 스승의 날에는 특집 해·뷰 콘서트를 기획·운영 해 학생, 교직원, 교육실습생 모두가 공연에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

평리중 교장 김정애는 “해·뷰 콘서트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키우고 문화소양을 고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직되고 흥미를 잃을 수도 있는 학교생활에도 활력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해 행복감을 증진하는 미래지향적인 평리중 학교문화를 조성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