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27일(금), 오후 1시 30분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국제 교과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국제 교과서 심포지엄은 국내외 교과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교과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지향적 교과서 발행체제’를 주제로 교과서 검정·인정·자유발행제 제도와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 발전방향 등 미래사회를 선도할 교과서 발행체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춘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국제 교과서 심포지엄이 교과서의 질적 제고와 대한민국 교과서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도 교과서가 교육과정과 학교 수업을 연결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생동적인 교수·학습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