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부산 광남초등학교(교장 김 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 10회 전국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전국 시도 대표 17개팀이 참가했고 부산 대표로 출전한 광남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그동안 이재천, 우원식 선생님의 지도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원대표팀과 첫 경기에서 1: 0으로 이긴 후 서울, 목포팀을 차례로 이기고 경북대표 강남초와의 결승전에서 1대1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끝에 부산 광남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박한서 선수는 “그동안 성실하게 함께 한 우리 팀의 조직력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하나가 돼 전국대회 우승을 할 수 있었고 부산대표로 저희 광남초등학교가 우승을 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휘 교장선생님은 “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치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