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전탁 경북교육청 전,교육정책국장은 지난 15일 포항북구 흥해지역을 강타한 지진피해 학교를 방문해 위로하고 아픔을 같이했다.

학교현장에는 수백명의 군인들이 지진현장의 복구를 위해 파견돼 있었으며 학생들은 임시휴교를 해서 없었지만 출근한 교직원들이 추위에 떨며 건물 밖에서 안타까워하며 동동거리는 교직원들을 위로하며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붕괴현장에 직접 들어가서 살펴보며 대책에 대해 의논하고 격려했다.

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은 “지진피해 현장에 오셔서 함께 아파하고 격려해 주신 권전탁 국장께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