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수능 후 고3 학생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
윤현한 hyun@schooli.kr입력 : 2017. 11. 29(수) 17:10

30개 학교 학생 대상 학생 관심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수능 시험 이후 학생들이 심리적 해방감으로 수업에 집중하지 않아 정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학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이 콘서트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되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서트 참가자는 신청한 51개 학교 중 선정된 30개 학교의 고3 학생들이다. 이들 학생은 전체 11개 강좌 중에서 희망하는 강좌에 참가한다. 강좌는 ‘연극과 청소년’, ‘영화인문학’, ‘사례를 통해 본 생존경제학’, ‘자기개발 및 진로비전’, ‘독서와 미래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콘서트는 강당이 있는 27개 학교에 대해선 학교에서, 강당이 없는 3개 학교의 경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연계 찾아가는 인문학교육’을,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문학 심화강좌/인문학콘서트’을 각각 운영했다.
이 콘서트는 수능 시험 이후 학생들이 심리적 해방감으로 수업에 집중하지 않아 정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학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이 콘서트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되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서트 참가자는 신청한 51개 학교 중 선정된 30개 학교의 고3 학생들이다. 이들 학생은 전체 11개 강좌 중에서 희망하는 강좌에 참가한다. 강좌는 ‘연극과 청소년’, ‘영화인문학’, ‘사례를 통해 본 생존경제학’, ‘자기개발 및 진로비전’, ‘독서와 미래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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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강당이 있는 27개 학교에 대해선 학교에서, 강당이 없는 3개 학교의 경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연계 찾아가는 인문학교육’을,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문학 심화강좌/인문학콘서트’을 각각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