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지난 21일(목)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 지도한 학교운동부지도자(101명)에 대한 “2017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성과 상여금 전달식”을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1, 은메달 25, 동메달 42개, 총 88개 메달을 획득 했으며,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8개, 총 73개의 메달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박융수 부교육감은 성과 상여금 전달식에 참석한 운동부지도자들에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입상 지도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선수를 지도하기를 기원하며, 학생선수 양성에 꾸준한 지원과 열정을 다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했다.

인천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