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시낭송예술협회(회장 이혜정)에서는 2017년 송년회를 지난 23일(토) 오후3시부터 용산 청파동에 위치한 참사랑카페 코나퀸즈에서 가졌다.

‘시낭송 대상메이커’라는 닉네임이 붙은 당 협회는 올해만도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 수상자가 18명, 금상 19명, 은상 24명, 동상 39명 장려 44명 최우수 1명 등 총 145명의 시낭송가를 탄생시킨 환희에 찬 송년회로 내·외빈들이 빛내주는 자리가 됐다,
 
송년회는 3부로 1부는 김병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혜정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소개는 고종원 고문이 축사와 격려사는 윤정로 고문과 박광성 고문이 해주었다.

이혜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년에도 많은 대상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하고 전국시낭송대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이어서 대상자에 대한 대상 공로상 수여가 있었으며, 탁월한 강의와 기법으로 많은 대상자들을 배출한 이혜정 회장에게 수상자들의 뜻을 담아 박상범 대표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오수민 공연예술국장의 사회로 이민구의 기타 연주와 대상 수상자 중 12명의 대상자 (엄초아, 박상범, 한옥례, 고종원, 심은혜, 정인숙, 오수민, 고종우, 허향숙, 심문희, 차윤재, 곽귀자 등)들의 한국 최고의 명품 시낭송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동화 시퍼포먼스로 "철조망은 알고 있다"에서 홍성훈 선생과 박명정 명창의 공연은 6.25의 쓰라린 한국동란을 되새기며 북 핵도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현실에서 더욱 더 마음 아리게 해 감동적인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러한 공연을 많이 자주 볼 수 있으면 방공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워 했다. 

더불어, 중간 공연으로 기타연주에 장윤식 선생, 김기정 선생, 박광성 총장, 정경량 교수 등의 개인 장끼 발표가 있었다.
 
3부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뷔페식 저녁 식사와 함께 오락 및 장기자랑으로 서영철 가수/시낭송가의 진행으로 이혜정 회장 문하생들의 시낭송을 선보이는 등 낭송가들의 낭송 발표가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도 곁들이기도 하면서 즐거운 송년의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년에도 힌국시낭송예술협회의 많은 활동과 더불어 문학정신 함양 및 국민 정서 정화로 아름다운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해 본다.

<자료 및 사진제공> 한국시낭송예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