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이종순교육장은 2018년 1월 1일 지역의 대표 케이블TV 푸른방송을 통해 2018 신년사에서 남부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남부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도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을 이끌어가기 위해 역점추진과제 세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남부인성교육에 힘쓰기 위해 인성교육실천 3운동, 남부인 마음가꾸기 3운동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제지정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둘째,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하는 남부협력학습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정재구성과 과정중심평가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수업공개와 우수사례 공유로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몰입하는 협력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교육을 담당할 교원의 역량 강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순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역량을 계발하고 교원의 역량기반 교육을 지원하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남부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정성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