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더크로스처치(The Cross Church)와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8일 열린 산학협약 체결식에는 한예진 김강민 본부장을 비롯한 한예진 주요 관계자와 더크로스처치 문정혜 목사와 박호종목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한예진과 산학협약을 체결한 2015년 5월에 창립한 더크로스처치는 목회자를 포함해 70여명의 전임사역자가 있는데, 이 중 절반이 전문적인 싱어와 뮤지션들이다.

음악 전문가가 많은 만큼 예배의 역동성과 다양성이 살아있고, 박호종 목사의 깊은 말씀 사역과 기도가 한 데 어우러져 생기 넘치는 예배를 진행한다는 것이 더 크로스처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중•고등 과정의 대안학교(TCCS:The Cross Church School)를 운영함으로써 음악, 미술,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통해 창조적이고 깊은 사고를 가진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어 주목받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예진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방송, 예술, 공연의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는 기관이며 한예진에서 진행된 더크로스처지와의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엔터테인먼트와 예술 분야에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예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성우, 아나운서/MC, 영화제작, 영상시각디자인, 음향예술, 광고홍보, 뷰티예술, 모델, 연기예술, 실용음악, k-pop, 공연 예술, 방송 연예,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 모바일, 실용무용, 사진예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