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2주년이 되는 해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김성근)이 3.1절을 기념해 6일(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과 업적을 기리고, 단재교육연수원 설립 의미를 되새기고자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김성근 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단재교육연수원 직원들은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일원)를 찾아 단재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들은 사당에서 엄숙하게 추모식을 치르고 묘소를 참배한 후 단재 기념관을 방문해 단재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

김성근 원장은 “올해 진행될 교육연수 운영계획에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