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이 도내 만3-5세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가족체험은 학부모의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의 정서·행동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에는 652가족(2,06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어 참여 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토) 이루어지는 토요가족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우주탐험, 몸 속 탐험, 드라마세트장, 크로마키극장 같은 체험터에서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브레멘 음악대’ 동극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1일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로 유아 1인당 보호자 포함 4인 이내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학습 희망일 3주전부터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