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 야구부, 2018 대구 소년체육대회 우승
윤현한 hyun@schooli.kr입력 : 2018. 03. 27(화) 17:29
더블플레이의 결실을 맺다!
대구중학교(교장 강벽규) 야구부가 지난 3월 22일(목) 열린 2018 대구소년체육대회 야구 결승에서 협성경복중을 5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는 대회 전 열린 제19회 삼성기 중학야구대회 우승에 이은 승보로 그 기쁨과 영광이 두 배가 됐다.
대구중은 학생의 본분인 학업이 바탕이 되지 않은 엘리트 체육은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더블플레이반을 운영했다. 대구중 야구부 선수들은 점차 학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이러한 자신감이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켜 소년체육대회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대구중 야구부 주장 노석진(3학년) 학생은 “더블플레이반에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됐고,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자 운동을 하면서도 신이 났습니다. 즐기면서 야구를 하게 되니 경기력도 향상됐고, 이번에 좋은 결과도 얻은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대구중 강벽규 교장은 “대구중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 돼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수업과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선수들,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학부모님, 그리고 지도교사 정태인, 백봉기 감독, 여러 코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고 말했다.
대구중학교 야구부는 5월에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중은 학생의 본분인 학업이 바탕이 되지 않은 엘리트 체육은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더블플레이반을 운영했다. 대구중 야구부 선수들은 점차 학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이러한 자신감이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켜 소년체육대회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대구중 야구부 주장 노석진(3학년) 학생은 “더블플레이반에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됐고,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자 운동을 하면서도 신이 났습니다. 즐기면서 야구를 하게 되니 경기력도 향상됐고, 이번에 좋은 결과도 얻은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대구중 강벽규 교장은 “대구중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 돼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수업과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선수들,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학부모님, 그리고 지도교사 정태인, 백봉기 감독, 여러 코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고 말했다.
대구중학교 야구부는 5월에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