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4일 오전 8시 부산역에서 ‘2018 생생문화체험단’에 참가한 학생과 인솔자 등 160여명을 환송하고 있다.

이 행사는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코레일 부산차량융합기술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부산아동복지협회가 추천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가 학생들은 남도해양열차를 타고 전라남도 광양과 경상남도 하동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동안 친구들과 많은 것을 보고,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소중한 꿈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