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지난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교사 2명, 학생 6명)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본교는 이번 대회에 총 11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100m달리기, 200m달리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에 출전했으며, 남자 100m 달리기 부문에서 금메달 2개(박성진 고1, 황지민 초6)와 남자 200m 달기기 부문에서 금메달 1개(박성진 고1)를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 부문 금메달 2개(박성진 고1, 황지민 초6), 은메달 1개(김동섭 중1)를 획득했고, 남자 높이뛰기 부문에서 금메달 1개(황지민 초6), 은메달 1개(김동섭 중1), 여자 높이뛰기 부문에서 금메달 1개(이미선 고2), 여자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 1개(남소영 중3), 은메달 1개(최한빈 고2), 여자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 2개(최한빈 고2, 남소영 중3)를 획득하여 금 10개, 은 3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진명학교 손진혁 교장은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이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메달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