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5월 1~5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45회 한국중고등학교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여자 중등부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광주체육중 3학년 박세은 선수는 여자중등부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중부 준우승을 이끌었다. 여자중등부 라이트급 3학년 김도희, 여자중등부 L-미들급 3학년 김진서, 남자중등부 핀급 3학년 박민 선수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체육중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이 바탕이 되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믿음과 신뢰로 노력해온 결과다.

광주체육중 태권도 감독 및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