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원규)은 8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일간 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60개교의 학생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교문학생농구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개관 이후 해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협동력을 기르기 위해 갖는다.

참가대상은 부산시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비등록 농구동아리 선수이다.

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5일에 대진표 추첨을 마쳤으며 8월 1일부터 이틀간 예선전 및 32강전을 갖는다.

오는 8월 3일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며 오는 8월 4일 8강전 및 결승전을 한다.

장원규 관장은 “이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도 두텁게 하여 인성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