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과학캠프 열려
강동구 hyun@schooli.kr입력 : 2018. 08. 01(수) 19:19
3∼4일 고창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30가족 120명 참여
[스쿨iTV]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사랑 한마음 과학캠프’가 오는 3∼4일 고창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신나는 과학 한마당 축제다.

특히 한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함께 하면서 과학적 탐구력과 심미력을 키울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의 신청을 받아 30가족을 선정했다.

캠프 1일차에는 과학체험활동 후 과학미션을 수행하고 가족 과학영화를 관람하며, 2일차인 4일에는 고창 람사르습지를 활용한 과학산책을 한 뒤 행사를 종료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과학활동을 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과학과 인간, 자연, 문화의 소중한 가치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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