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충북교육청은 13일 2018년 9월 1일자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6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사의 경우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휴직 등의 결원에 대한 신규교사의 충원 및 교육전문직으로의 전직 등에 한정해 임용해, 교육과정의 안정화를 위해 9월 1일자의 전보는 제한했다.

도교육청은 관리자의 경우 본인 희망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정책 실현의지, 참여와 소통,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고교 경쟁력 강화 추진 능력, 거주지,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배치하고, 교사는 신규교사의 임용순위와 본인의 희망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원칙과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며, 능력을 갖추고 민주적인 학교 및 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리자를 임용하도록 노력했으며,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임근무 2년이 되지 않은 교원의 경우 가급적 전보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8월 29일 14:00시에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