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8월 12~15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48회 협회장기단체대항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중등부 미들급 3학년 박세은 선수는 지난 제45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전국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중등부 핀급 1학년 최재민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중등부 L-웰터급 3학년 이상훈, 여자중등부 페더급 3학년 권상미, 여자중등부 웰터급 3학년 이새인, 여자중등부 L-미들급 2학년 박시현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최연식 태권도감독은 “김귀회 교장과 윤종찬 교감을 중심으로 감독과 지도자가 혼연일체 돼 선수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관리 및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목표로 했다”며 “하계훈련과 평소 새벽 및 야간훈련까지 병행함으로써 훈련에 대한 질과 양의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지도자들의 과학적 테이터 분석을 통한 훈련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