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신진작가 단체전·이명지 사진전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8. 09. 28(금) 19:41

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는 10월 2일(화)부터 10월 18일(목)까지 그림과 사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 지역만의 특색을 나타내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신진(청년)작가 날개달다 2018전’이 갤러리 나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대학(인천대, 인천가톨릭대) 중 작품성과 발전할 잠재력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같은 시대를 읽어내는 작가만의 색깔을 담은 작품과 예술로 승화시키는 치열한 고민이 엿보이는 작품 30여 점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사진작가 이명지의 ‘운염도’ 개인전이 열린다. 운염도는 영종대교의 중간에 있는 섬으로써 작은 섬이지만 주변 간척으로 인해 섬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염분과 갈라진 갯벌 그리고 노을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특히, 이곳은 북성포구, 을왕리 해변, 정서진, 인천대교 등 노을이 아름다운 인천의 대표 일몰 장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명지 작가의 사진은 회화주의 사진(pictorial photography) 기법을 이용해 작가만의 또 다른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처럼 보이는 작품 2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치열함과 예술성이 돋보인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회는 18일까지이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
인천 지역만의 특색을 나타내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신진(청년)작가 날개달다 2018전’이 갤러리 나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대학(인천대, 인천가톨릭대) 중 작품성과 발전할 잠재력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같은 시대를 읽어내는 작가만의 색깔을 담은 작품과 예술로 승화시키는 치열한 고민이 엿보이는 작품 30여 점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사진작가 이명지의 ‘운염도’ 개인전이 열린다. 운염도는 영종대교의 중간에 있는 섬으로써 작은 섬이지만 주변 간척으로 인해 섬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염분과 갈라진 갯벌 그리고 노을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특히, 이곳은 북성포구, 을왕리 해변, 정서진, 인천대교 등 노을이 아름다운 인천의 대표 일몰 장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명지 작가의 사진은 회화주의 사진(pictorial photography) 기법을 이용해 작가만의 또 다른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처럼 보이는 작품 2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치열함과 예술성이 돋보인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회는 18일까지이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