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다음달 25일(목) 저녁 7시 미추홀에서 ‘킹스턴 루디스카 & 스트릿 건즈의 락음악으로의 여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한국적 스타일로 자메이카 ‘스카’음악을 연주해 내는 9인조 밴드로, 2015년 영국 BBC의 음악 전문 매체인 <글로벌 비츠(Global Beats)>가 뽑은 세계의 대표적인 스카(Ska:자메이카에서 발전한 관악기 위주의 음악) 밴드 일곱 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스카 장르의 선구자이자 대표적인 밴드로 음악계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킹스턴 루디스카와 함께 ‘한국형 로커빌리, 김치빌리의 창시자’라 불리는 「스트릿 건즈」도 함께 볼 수 있다.

「스트릿 건즈」는 밴드 강국인 서구, 유럽권에서만 배출되던 ‘글로벌 밴드 페스티벌:Hard Rock Rising 2016’에서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의 글로벌 위너(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팀으로 미국 ‘LA TIMES’에서도 보도되는 등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예약은 단체 : 10월 4일(목) 10:00 ~ 10월 10일(수) 선착순 마감. 개인: 10월 11일(목) 오전 9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원활한 공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의 연령층에게만 관람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