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최근 취업사이트에서 회원(약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3명 중 1명은 건물주거나 내집 마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처럼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가 더욱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내집 마련이라는 목표가 이뤄지면 다음의 고민은 바로 인테리어다. 이제는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직접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Home+Furnishing)'
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셀프인테리어족(族)을 위한 전문매장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테리어, 건축, 공간 디자인 등 분야에 전문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홍선관 교수)이다.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건축 및 인테리어디자인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조경디자인 분야까지 포함한 디자인 분야에서 폭넓게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공간문화를 창조하는 건축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 커리큘럼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의 건축과 실내건축의 두 가지 트랙을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졸업 후에 공간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건축학개론, 실내건축디자인개론, 인간공학, 건축사 등을 기본으로 VMD(Visual Merchandising), CAD, 마케팅원론, 가구및조명디자인, 문화공간경영, 전시기획의이해, 공공환경디자인 등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한 교과목 구성은 학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디자인스튜디오(3학년), 졸업작품스튜디오(4학년)는 학생들과의 오프라인 수업이 일부 포함돼 교수와의 대면을 통한 학습을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마케팅, 스페이스디벨롭먼트, 스페이스디벨롭먼트사례연구 등의 과목을 통해서 공간의 주도적인 개발자로서 사업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분야 학생들을 위해 '내 집의 모든것' 이란 추천 교양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강좌는 약800명의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이 수강한 인기 강좌로 최근 9월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의 개별강좌 공모에서 선정, 올 연말에 K-MOOC의 자율강좌분야에 적합하도록 모듈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부동산시장, 금융, 투자, 건축, 인테리어, 세무 등을 관통하는 내용을 커리큘럼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성인이 갖고 있는 ‘내 집’의 욕구와 지적 호기심에 대해 전방위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한다. 강좌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