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시민이 행복한 ‘2018 동화축제’가 지난 10월 20일 문화의 날을 맞이해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3천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경북IT뉴스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 (사)인성교육문화진흥원이 후원, (법인)문화예술공동체 숨에서 기획해 성공적인 행사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구미을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구미갑 국회의원),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조 도의원, 강승수 구미시의회운영위원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장미경·김낙관·안장환·권기만·안주찬·송용자·장세구 시의원,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여했다.

행사 취지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문화 예술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미시립어린이합창단 공연, 가족연극제, 창의전래놀이, 코스튬페스티벌, 버블쇼, 석고 동상, 풍선아치 포토샵 등과 50여 가지의 유익한 체험부스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론 촬영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창의전래놀이는 내빈과 시민이 함께 오색천을 잡고 돌면서 매듭을 엮는 전통놀이로 서로 화합하고, 구미의 희망을 염원하는 이색행사로 각광을 받았다.

한편, 과자, 오뎅, 가래떡, 쌀과자, 풍선, 에코백,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해 충분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 원활한 교통을 위해 안내 봉사는 물론 의료부스 비치, 안전사고 보험을 가입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박명숙 경북IT뉴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화축제는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구미의 관광축제로 승화시켜 경북 도민이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