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포항 YMCA(이사장 조원호)가 회원확장운동 발대식을 지난 23일 산하기관인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국제와이즈멘클럽회원, YMCA이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가졌다.

1부는 예배로 장병섭 부이사장이 기도를, 강희성 증경이사장이 말씀을 전했고 2부 발대식에 권영철(하나요양병원장)실행이사가 회원확장운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에 특별순서로 국제와이즈멘 경북동지방여성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축하공연을 했으며, 문도인 국제와이즈멘 경북동지방장이 축사를 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해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는 포항의 대표적인 NGO 단체인 포항YMCA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에게 미래를’이란 기치를 내걸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포항, 포항YMCA와 함께”라는 표어로 2019년 회원확장운동은 회원 500명, 회비 5,000만원을 목표로 오는 11월 27일 까지 5주간 펼쳐진다.

포항YMCA 조원호 이사장은 “포항 YMCA는 회원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포항의 현안을 얘기하는 시민토론회, 지진대책회의 등을 주관했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청소년 문화공간, 길거리 농구대회 등의 청소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청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한 문화와 축제의 도시,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항YMCA거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철 회원확장운동위원장은 “사회 문화가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포항YMCA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회원확장운동을 전개하자.”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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