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강원도교육연구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치료지원”을 주제로 ‘2019 '모두사랑카드'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사랑카드」제도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치료지원 서비스를 받고 모두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강원도교육청 치료지원 서비스다. 그동안 영수증을 모아서 치료비를 신청하던 불편함을 대체했다.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용하는 가맹점(복지관, 병원, 사설치료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가맹점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의 요구에 따라 4개 권역을 찾아가는 설명회로 28일 춘천에서 시작하여 29일 원주, 30일 강릉, 31일에는 속초에서 진행된다.

춘천의 한 가맹점 소속 치료사는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설명회가 있어 궁금했던 점을 사전에 질문도 하고, 또 설명회에서 관련된 내용을 즉시 안내받고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치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집중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지원될 수 있도록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