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회, 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9. 03. 08(금) 14:34
범죄 피해자 보호 위해 함께 나서
[스쿨iTV]사)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지난 7일(목) 14시 경찰청사에서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심리학회와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의 심리학적 이론 토대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의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국심리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청의 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 및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찰청 업무에 심리학적 전문 지식 및 서비스를 제공해, 경찰청이 범죄자 평가 및 범죄 수사에 심리학적 전문지식을 활용해서 기존의 범죄피해 평가 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ㆍ심리서비스 지원과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범죄피해 평가제도’, ‘위기개입 모델’ 등 그간의 협력사례를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TFT를 구성하고, 범죄 현장과 가장 가깝고 범죄 피해자를 최초로 접촉하는 경찰청 업무의 특성에 맞는 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및 지원, 정책 연구ㆍ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심리학회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공익법인으로서 1946년 창립됐다. 지난 72년간 한국심리학회의 총 15개 분과(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에서 수만 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15년 피해자보호담당관실 신설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 및 지원기관과 연계해서 범죄피해 발생 후 불안과 위기 속에 있는 범죄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정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심리학회와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의 심리학적 이론 토대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의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국심리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청의 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 및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찰청 업무에 심리학적 전문 지식 및 서비스를 제공해, 경찰청이 범죄자 평가 및 범죄 수사에 심리학적 전문지식을 활용해서 기존의 범죄피해 평가 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ㆍ심리서비스 지원과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범죄피해 평가제도’, ‘위기개입 모델’ 등 그간의 협력사례를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TFT를 구성하고, 범죄 현장과 가장 가깝고 범죄 피해자를 최초로 접촉하는 경찰청 업무의 특성에 맞는 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및 지원, 정책 연구ㆍ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심리학회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공익법인으로서 1946년 창립됐다. 지난 72년간 한국심리학회의 총 15개 분과(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에서 수만 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15년 피해자보호담당관실 신설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 및 지원기관과 연계해서 범죄피해 발생 후 불안과 위기 속에 있는 범죄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정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