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21일(목) 14시부터 대전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교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2019 대전창의인성센터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교육청의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학기 초 회의 및 출장 감축계획에 따라 학교평가 설명회와 학생자치 내실화 방안 연수를 통합해 실시했다.

2016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산하에 개소한 대전창의인성센터는 4차 산업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학생 대상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교사) 창의인성교육 지원이라는 두 방향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학생 대상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기초 소프트웨어 교육『(학교로) 찾아가는 오조봇 교실』, 교구 활용 수업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학습 『찾아오는 창의나래 체험교실』, 고등학생 대상 아이디어 산출 캠프『디자인씽킹 해커톤』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교사) 창의인성교육 지원으로는 대전창의인성센터 보유 교구 100여 종을 학교로 무상 대여하는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창의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 자료 일체를 지원하는『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시간에 활용 가능한 교구 활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유튜브 채널로 제공하는 동영상 자료는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방학 중에는 교구활용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교구활용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창의인성센터 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더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전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