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경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예걸)은 28일(목)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의존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협력대학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북 소재 5개 대학교(안동대, 영남대, 금오공대, 포항공대, 한동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2019학년도‘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의 운영 방향과 학교 수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운영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수는 전년도 대비 15% 증가한 총 113개교로, 점차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활동 위주의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교육청연구원 이예걸 원장은 “지역 및 국가, 지구촌 일원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세계 다양한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능동적인 태도를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