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예천중학교(교장 박경숙) 양궁부는 지난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예천 진호양궁장서 열린 제53회 전국 남여종별양궁선수권대회서 본교 3학년 김제덕 학생이 50m, 40m, 30m와 개인전서 금메달 4개와, 60m와 단체전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양궁경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김제덕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자신감 있는 슛 팅과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중등부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서만교 코치와 양궁부 학생들은 지난 동계훈련 내내 합동훈련, 전지훈련을 가지며 금메달 획득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성실하게 연습에 임했다.

그동안 성실히 선수들을 지도해 온 서만교 코치는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 상을 받았다.

서만교 코치는 "성실히 연습에 임하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낸 김제덕 학생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그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북 양궁협회와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중학교 박경숙 교장 이하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제덕 학생은 “서만교 코치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교와 경북도 양궁협회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주변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