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거리, 농·산촌,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대폭 확대 지원

[스쿨iTV]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덕귀)이 도·농간 문화교육 격차 완화와 균등한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주, 농·산촌 지역 공·사립유치원을 모두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원거리, 농·산촌,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에 지원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1회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 사전 신청 받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마술, 버블, 그림자쇼, 솜사탕쇼, 음악회, 동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22일(월)에는 제천지역을 찾아가 홍광유, 청풍, 덕산, 수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4개원을 대상으로 홍광유치원 강당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편, 원거리·농산촌 지역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2015년 8개원(312명), 2016년 8개원(281명) 2017년 44개원 (1,054명), 2018년 48개원(1,19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52개원(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