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유영로) 박시은(3학년) 학생이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 · 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공고 검도부에서 검도 실력을 갈고 닦은 박시은 학생(19)은 초은고, 발곡고, 제주고, 과천고, 광명고의 학생을 상대로 연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시은 학생(19)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해 금메달을 따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해 다음 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영로 교장은 “박시은 학생은 항상 검도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늘 노력하는 박시은 학생에게 있어 이번 우승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시은 학생이 지금처럼 노력해 더욱 훌륭한 검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학교에서도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검도대회는 지난 5월 3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됐으며, 여자부 개인전에 전국 30여 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