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미래목회포럼과 4/14 윈도우한국연합이 오는 6.10.(월) 오전 9:30~오후 4:30, 양재동 기독교선교횃불재단(양재 온누리교회) 기쁨홀에서 교단장, 교육국장, 담임목사, 교역자, 신학생, 선교사, 교사, 학부모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최 한다.

이번 포럼은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변혁한국, 할렐루야교회, 미래목회포럼, 기독교선교횃불재단, 한국어린이전도협회, OneHope, 국민일보, CTS기독교TV, CBS, C채널, Good TV서 후원한다.

발제자로는 오전 안종배 교수(한세대) “4차산업혁명시대 기독교 다음세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오후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4차산업혁명시대 다음세대 미래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좌장에는 오전 김민섭 목사(국제문화예술기구 이사장, 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 오후 노향모 목사(서울우리교회 담임목사, 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가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주안점은 신 자유주의, 다원주의, 권위의 무너짐, 가정의 깨짐, 소통 부재, 성품 교육의 부재, 저출산, 게임과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더하여 시대적 변화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떤 모습으로 영향을 주게 될지 우려가 되고 있다.

급속한 정보통신 기술은 그 기술간의 융합과 초 연결을 통해 쓰나미처럼 4차산업혁명시대로 돌입하고 있다. 그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AI), 사물인터넷 (IoT), 로봇 공학, 양자 암호, 5G 통신망, 커넥티드카, 드론, 증강 현실, 3D 프린팅 등으로 나타나며 신속히 사회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2013년 9월 옥스포드 대학의 Carl Frey 와 Michael Osborne 은 “미래의 고용”이라는 논문에서 702 종류의 직업이 컴퓨터화 됨으로써 미치는 영향력을 추정한 결과를 미국의 고용 상황에 적용하면 고용의 약 47%가 해고될 위기에 처한다고 추정했다.

그러한 변화에 기독 아비 세대는 어떻게 적응할 것이며, 자녀 세대는 어떻게 교육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런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지 대책이 필요하다.

특별히 이번 포럼이 의미가 있는 것은 미래목회포럼과의 협력을 통해 여러 교회 차원에서 다음세대운동을 함께 논의해 나가는 장이 열린 것이다. 이 시대에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교육과 목회를 준비해야 한다. 교회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다음세대 세우기를 위해 앞장서서 대안을 제시하고 모범적으로 풀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