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청라초등학교(교장 강용복)은 한국인터넷드림단(이하 드림단)단원 26명이 사이버폭력을 방지하고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확립을 위해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아인세부스를 체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청라초 한국인터넷드림단은 2019년 3월에 창단해 악플,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유해 음해 음란물로 오염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미래주역인 드림단이 인터넷윤리 및 디지털 시민역량에 관한 체험·참여형 콘테츠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터넷윤리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퀴즈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터넷 이용 규칙, 사이버폭력 예방법 등을 학습하는 ‘인터넷윤리 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드림단의 인터넷윤리 지식을 뽐냈다.

행사에 참여한 전효빈 학생은 “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해서 모든 것이 재미있었고, 신기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인천 청라초 김진모 교사는 ”다양한 체험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얻어 학생들에게 인터넷윤리를 배울 수 있어 참 좋은 행사였다.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윤리에 관심 가져 [하모니 아인세, 하나되는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