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수원 대평초등학교(교장 김영호)에서는 지난 22(수)∼23(목) 2일간 대평초사거리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교육 일환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평초등학교의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대평초등학교 주변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자체행사로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수원시 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 소속 이지은 경찰관, 송민우 경찰관 등 학교와 학부모, 유관기관이 함께 교통량이 많은 정자동 대평초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22일 수요일에는 녹색학부모회 회원들과 컵스카우트 어린이 회원들 및 교장 ·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선생님들이 활동했고, 23일 목요일에는 학부모회, 어머니폴리스회 회원들과 학급 및 전교임원 어린이들 등 150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평초등학교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던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컵스카우트 학생들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듭시다.”,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스쿨존 안전속도를 지킵시다.”의 구호를 외치며 교통안전에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교통경찰관은 대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과속 통행 및 신호 위반 차량, 불법주정차 계도, 통학차량들의 스쿨존 내 30km 속도 유지 등의 교통점검을 했다.

특히 4차로, 6차로의 큰 길을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집중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캠페인이 잘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