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SS드림포럼 5월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는 2달에 한 번 진행되는 중소기업 간 상생과 협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 세미나는 서울숲 엘타워 11층 타임게이트 본사 대회의실에서 20여 명의 SS드림포럼 회원사들이 모여 기술 발표의 시간을 가지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생과 협력으로 신사업 창출 전략
이날 행사에는 디인시스템 오수철 대표, 엠투소프트 전승민 대표,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타임게이트 전화재 대표, 바탈하이텍 최양조 대표, 나인폴더스 전준우 상무, CS 조상욱 이사, 한양대 링크플러스사업단 김태식 교수, 한양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이병희 교수 등 20여 명과 지디넷코리아 김경묵 대표가 참석했다.

김태식 교수는 본 발표에 앞서 서울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활동 모습을 발표했으며, 성동구에도 이런 역할을 하는 SS드림포럼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격려했다.


△ 미소정보기술의 안동욱 대표
안 대표는 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10개 과제에 선정된 과정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헬스케어 분야의 플랫폼 주관사 국립암센터와 분석에 관한 일을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이 의료 분야에서 분석을 통한 진단, 치료의 결정과 항암 치료제 연구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 약물감시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구축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각 분야에서 양질의 데이터들을 수집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 분석해 활용케 하는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의 흐름도 발표와 매칭 서비스의 이해와 가공 업체, 판매기업, 수요기업으로의 역할과 데이터통합,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 대시보드 제작에 이르는 패키징 설명도 덧붙였다.


△ 타임게이트 김경철 전무
김 전무는 타임게이트에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앞으로 추진하고 진행하는 일들에 대해 설명을 했다. 발표 후 타임게이트 전화재 대표의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SS드림포럼의 회원사 대표들의 최근 근황으로는 바탈하이텍 최양조 대표는 자동차 캠샤프트 분석·예측과 7가지 예측 툴 조정에 대해 밝혔으며, 엠투소프트 전승민 대표는 일본 최대 전시인 소덱 참가의 과정과 일본 진출 과정 리포팅 툴 시장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SS드림포럼의 회원사 중 일본 진출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링크플러스 사업단, 디인시스템, 미소정보기술, 바탈하이텍은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IT 산업을 이끄는 IT 온라인 뉴스 지디넷코리아 김경묵 대표는 언론의 역할과 미국 지디넷의 영문 기사를 통한 회사소개로 글로벌한 러브콜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SS드림포럼의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을 진행한 사무국에서는 올해 들어 2번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SS드림포럼의 회원사와 협업할 수 있는 유망 유니콘 기업도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