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안동교육지원청 권덕칠 교육장은 “자전거 riding 팀이 이달 22일~25일까지 제주 환상종주 자전거길 234km를 사제동행 학폭예방을 위해 달렸다.”고 밝혔다.

자전거 riding 팀은 안동 관내 중학생 연합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안중, 웅부중, 길주중, 안동중 학생들이고, 인솔 책임자는 안동교육청 김동욱 교육지원과장, 경안중 장정민 교사 외 7명이며, 현재까지 전국을 자전거로 달린 거리는 총1.787km에 이른다.

이번 자전거 riding은 K-water안동지사 후원으로 국토종주 663km, 4대강, 섬진강, 제주도 등 1,541km를 사전 답사한 인솔교사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에 학생들 자신감 찾기, 정신건강증진, 건강한 신체단련, 스트레스 해소,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사제동행, 학폭 예방을 위한 어울림 활동으로 실시됐다.

자전거 riding에 참가한 경안중 A학생은 “현재까지 자전거 riding으로 정신건강 증진, 건강한 신체단련, 팀워크 등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동해안 720km 종주를 친구들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