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세명 여름 계절제학교 운영

[스쿨iTV] 대구세명학교(교장 최영호)는 지난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2019 세명 여름 계절제학교’를 운영했다.

여름 계절제학교는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1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생의 자기계발과 전인적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요구 증가로 실시됐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방학 중 학교교육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기본생활태도와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놀이미술, 놀이음악, 놀이댄스,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보드게임, 컴퓨터, 블록퍼즐, 요리, 놀이체육, 미술, 독서치료, 댄스, 원예치료, 난타, 바리스타, e스포츠, 뉴스포츠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2주 동안 하루 6시간 반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교내체험활동으로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어울림수영장을 이용해 수영체험학습을 각 반별 강사와 특수교육실무원, 교육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했으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교외체험활동으로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상설 전시관과 특별전시관, 특설 체험 부스활동 등을 체험했으며 특히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를 통해 우주복을 입어보고 우주센터 생활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교외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자동차의 역사와 다양한 자동차를 둘러보고 자동차를 직접 자율주행해보니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대구세명학교 최영호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 중 학교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취미생활과 잠재능력을 계발해 꿈과 재능을 키워 사회통합의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