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초등국어교과연구회, 하반기 연수회
경북 박효찬 hyun@schooli.kr입력 : 2019. 11. 02(토) 16:30
청송야송미술관서 시, 수업을 만나다
[스쿨iTV] 경북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석보초 최원혜 교장)는 1학기 객주문학관서 1차 연수회를 이틀에 걸쳐 개최하면서 소설 객주작가 김주영 선생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 시 낭송대회를 통해 시 울림이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달 2일(토) 오전9시30분부터 청송야송미술관서 회원 및 관심 있는 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 빠질 수 있는 2차 연수회를 가졌다.

1부 강연은 이전초등학교 박재선 교사의 “즐거운 온작품 읽기에서 행복한 내작품 쓰기까지”라는 주제로 100분간 강의와 수업실제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100분간 안상학 시인이 “권정생 선생의 동시와 동화”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에 참석한 진보초 김영선 교장은 “강의내용이 학교현장에서 그림과 시 접목 수업사례와 시집 출간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교사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연수였다.”고 밝혔다.

경북초등국어교과연구회 최원혜 회장은 “먼 길 마다않고 주말 아침부터 참석한 회원들과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준 교사들께 고마운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경북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가 더 많은 연구 활동으로 초등 국어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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