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예천초등학교(교장 권명숙) 4~6학년 38명 학생들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 역사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아자! 우린! 친구잖아! 놀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자발적 역사 학습과 고차원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야기 한국사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아자!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관계 증진과 자아를 찾고 역사탐방을 통해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현지 해설사의 설명으로 포석정, 오릉,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등을 둘러보며, 나라사랑의 정신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사랑하는 마음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론수업이 아닌 현장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습의 효율성을 함양했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신라시대의 유물, 유적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해설사와 함께 탐방 하니 이해하는데 무척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