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인천왕길초(교장 노승근)는 지난 15일(금)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전국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했다. 평소 왕길초는 학생건강체력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다.

학생 중심의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목별 특기를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플로어볼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왕길초는 플로어볼 종목 이외에도 배드민턴 종목에서 2019 서부교육장배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성과도 내었다.

“학교에서 플로어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면서 내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꼈으며 다른 학교와의 경기에서 잘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6-2 김희중)


“플로어볼 훈련이 너무 재밌고 아침마다 꾸준하게 할 수 있어서 하루 하루가 보람찼습니다. 플로어볼을 하면서 친구도 많아지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6-6 강찬민)

“스포츠클럽을 여러 해 지도해오면서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해서 느끼는 감동과 희열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경험을 축적한다면 앞으로 삶의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혀도 잘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할꺼라 생각합니다.“(스포츠클럽 담당교사 이상승)

노승근 교장은 ”앞으로 플로어볼 스포츠클럽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클럽 체육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