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홍성중)는 31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19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진행할 수 있도록 구안된 수업 프로그램이다. 학년별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풍천풍서초등학교는 2019학년도에 전 학년 학생들이 학년성에 맞는 역량을 정해 8차시 이상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 조절 등의 역량을 교육과정과 적절하게 연계․재구성해 다른 학교에서도 일반화 시킬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해‘나를 인정하기, 친구와 기쁨 나누기,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하기로 목적을 정하고 ‘인기 짱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정해 운영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중 교장은 “2020학년도에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꿈꿀 수 있도록 교사들이 어울림 프로그램을 학교폭력예방 수업으로 멋지게 풀어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