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맹 지원금 5천 불과 한국지역 모금액으로 KF94 마스크 5천 장 전달

[스쿨iTV 박효찬 기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김상채, 총장 정성규)은 이달 20일 오전 11시 대구 서문복지재단에서 코로나 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경 지구(총재 박종안, 차기 총재 권광혁)에 국제연맹 지원금과 한국지역에서 모금한 KF94 마스크 5천 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대구지방, 경북 서지방, 경북 동지방에 각각 전달돼 마스크가 부족한 기관과 단체에 전달된다. 돈을 주고도 마스크가 부족해 살 수 없는 대구•경북 지구에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마스크이다.

한국지역 김상채 총재는 “당초 6천 장을 전달하기로 했는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 5천 장만 전달하게 돼 미안하게 생각하며 준비되면 추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은 YMCA와 동반자로서 이상 사회 건설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회원이 봉사하는 종교단체가 아닌 국제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