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장준덕 기자]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로 따른 가평군 관내 찾아가는 긴급 돌봄 놀이교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학생교육원은 휴업 연장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서울시내초등학교 108교 2,6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교실 수련교육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의 추가적 교육지원 요청에 따라 4월 16일부터 2주간 연장해 긴급돌봄교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가 지원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소속학교의 긴급돌봄 뿐 아니라, 서울학생교육원 본원 소재지 지역교육청인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가평군 관내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긴급돌봄교실 수련교육활동은 1회당 2교시분 수업을 지원하며 스포츠 스태킹, 전통놀이, 카프라,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등 신체접촉 활동을 최소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비말 전파 등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추가 돌봄교실 지원프로그램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긴급하게 편성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기타 문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지원본부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