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윤현한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용성(대표이사 김무임)으로부터 원격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PC 74대를 전달받았다.

㈜용성은 지난 1976년 창업이래 낚시대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용성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 PC 74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교육청에 기탁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7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인데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태블릿 PC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