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임시현 기자] 안동시 남후초등학교는 지난 2일(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남후초는 전교생 초등 30명, 유치원 7명의 소규모 시골 학교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이다.

이번 참여는 상주 상희학교에서 챌린지 참여 기관으로 남후초를 지목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전교생 및 교직원들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며 “사랑합니다”를 외쳤다.

지상규 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코라나-19가 빨리 종식되고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길 희망한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길안초, 수비초, 도리원초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