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비대면 진행
배병화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0. 08. 21(금) 19:51

[스쿨iTV] 전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대상 식생활 교육을 비대면 동영상으로 진행했다.
광주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방학을 맞아 41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야 할 ‘슬기로운 식(食)생활’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지난 8월 19일 진행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 동영상을 사전에 제작·배포한데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요리재료 꾸러미까지 제공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비대면 교육임에도 420여명으로, 지난해 대면교육 295명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슬기로운 식(食)생활’ 동영상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뽀득뽀득 손씻기’, ‘컬러푸드 영양교육’, ‘채소·과일을 활용한 요리교실’ 등 어린들의 눈높이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허영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교육에 어려움이 많지만, 식생활 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다양한 대체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방학을 맞아 41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야 할 ‘슬기로운 식(食)생활’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지난 8월 19일 진행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 동영상을 사전에 제작·배포한데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요리재료 꾸러미까지 제공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비대면 교육임에도 420여명으로, 지난해 대면교육 295명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슬기로운 식(食)생활’ 동영상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뽀득뽀득 손씻기’, ‘컬러푸드 영양교육’, ‘채소·과일을 활용한 요리교실’ 등 어린들의 눈높이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허영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교육에 어려움이 많지만, 식생활 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다양한 대체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