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국제와이즈멘 대경지구(총재 장태훈) 경북동지방 포항클럽은 이달 22일 오후 7시 티파니 웨딩서 53대 허석열 회장 이임과 54대 김대근 회장 취임식을 윤용기 경북동지방장의 집례와 김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최했다.

포항클럽은 1968년 3월16일 대구클럽의 스폰으로 차터했으며, 일본 오사카 나가노클럽과 IBC, 춘천오메가클럽과 DBC관계를 맺고 있다. 본 클럽은 장병섭 대경지구 증경총재를 비롯한 권영철, 조종복, 진영기 지방장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클럽이며,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자장면 나눔 봉사,YMCA 봉사사업비를 전달하고 있다.

와이즈멘 클럽은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종교단체나 선교단체는 아니며, 모든 다양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봉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위스에 국제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김대근 신임회장은“'봉사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슬로건으로 포항클럽 오랜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봉사로 기본을 지키면서 화합으로 클럽을 활성화 시키며, 포항지역사회에 필요한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클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YMCA 이동섭 이사장(증경지방장), 강윤모 중앙지구 총재, 권광혁 대경지구 직전총재, 최원혜 직전 메넷국장, 형제클럽인 춘천 오메가클럽 엄덕영 직전회장과 재무장도 참석해 축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