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영주가흥초병설유치원(원장 소양자)은 이달 6일 찾아오는 도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발열체크,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이번 도예체험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면서 꾸며보는 활동을 했다. 유아들은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본다는 마음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도자기에 사용되는 물감과 붓들을 알아보고, 그림을 그릴 도자기인 접시에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직접 그려보았다. 좋아하는 캐릭터 또는 가족, 꽃, 동그라미 등 무늬를 그리는 유아들도 있었다.


해찬반 A유아는 “그림을 종이에 그렸을 때랑 느낌이 달라요. 완성한 접시는 집에서 간식 담을 때 쓸거에요.”라며 완성될 접시의 모습을 기대했다.

강동임 원감은 “유아들은 체험을 통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도예 체험을 통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쓰임새, 종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