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조선 오백 년의 대들보 선비정신과 부패
입력 : 2021. 10. 07(목) 21:51
<그림1> 사육신–KBS 드라마
스쿨iTV 편집국 윤여형
[스쿨iTV] 흔히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에서 어느 사건의 기승전결을 살펴보며 진행되고 있는 일의 결과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삶은 결국 반복되고 있는데 우리는 한 차원 위에서 보기보다는 동 차원에서 당면만을 보게 된다.
우리는 현재 우리 역사 5천 년 역사 이래 최대의 부를 구가하는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지 않고 자가당착으로 자기 위주의 해석을 하고 핑크빛만으로 본다.
중국의 왕조는 400년을 넘긴 왕조가 없지만, 우리 한반도에 건국된 국가들은 보통 5-7백 년 이상을 유지하였고 우리의 지금과 가까운 조선은 오백 년을 지켰다.
조선은 계급 왕조 국가임에도 오백 년을 지켜 왔는데 그 저변에는 선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은 왕이 3권을 갖고 있기때문에 견제 기능이 마비되면 국가는 혼란에 빠지고 국민은 토탄의 질곡에서 허덕인다.
조선의 많은선비들 중에도 말만 선비인 선비들이 더 많아 지만 나라를 위해 개인의 명예와 지위 가족, 가문 등 모든 것을 희생시키면서 단 하나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며 직언을 하고 명을 다한 소수 선비들 때문에 조선 왕조 5백 년을 지킬 수 있었고 선비 같지 않은 선비도 행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조선 왕조 때도 임금이 지조 있는 선비를 가까이하고 충언을 받아 드려을 때는 명군이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임금은 백성을 헐벗게 하고 역사에 이름을 더럽혔다.
그래서 청빈하고 곧은 선비는 백성들에게서 존경을 받았다. 선비가 집에 당장 끼니를 이을 양식이 없도록 가난하여도 뭇 백성이 아무도 그를 무시하지 않고 존경했다.
가난하여도 떳떳하게 살고 지조를 지켜 조선 오백 년의 주춧돌이 됐다.
그동안 불법적 재산 축적을 하고 힘없는 서민들에게만 엄격하게 집행한 탐관오리들이 온갖 비리를 감추고 잘난척 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가며 자리를 지켜 호위 호식하는 권력을 지속 하려 하고 있다 .
이런 오늘의 현실을 과연 그들만 탓 할 수 있을까?
이 시대에 그런 인물을 선택한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
조선 시대는 왕권의 세습이라 백성이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은 민주주의 선거 제도로 국민이 우리를 이끌어줄 대표를 선택하고 있지 않는가?
이 대한민국에는 조선의 진정한 선비정신은 삭아 사그러지고 국민을 위하고, 두려워하는 목민관이 없고 권력을 이용해 사리 사욕채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
역사는 무언의 증언을 하고 있다.
국민과 역사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 간신이 득실거리는 결과는 뻔하다.
그 결과는 망국으로 제2의 국치일을 생산할 것이고 이 시대를 산 우리는 조선말에 일본에게 나라를 바친 백성들과 똑 같이 역사에 남는 죄인이 될 것이다.
아니, 그보다 더한 죄인이 될 것이다. 당시 백성은 주권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핑개 거리라도 있지만 오늘의 우리는 주권을 갖고 있지 않는가!
이제까지 국민의 눈을 가리려 떡장수 두건을 쓰고 밀가루 분칠한 늑대는 서서히 그 정체를 나타나기 시작했고 어수룩한 어린 백성들은 분칠한 늑대의 털 난 앞발톱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를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냉철하게 똑똑해야 한다.
권력은 지도자들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 위임받은 권력을 갖고 금력을 욕심내지 말고 금력을 추구하려면 권력을 탐하지 말아야 하는 진리를 깊이 생각하고 국민 앞에서야 한다.
우리의 황금 만능적인 사고도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된다. 갖고 있는 재산과 돈이 그 사람의 가치 척도가 되어서는 안 되고 예우 순위가 되어서는 더구나 안 된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논리와 몸으로 하는 행위가 달라서는 안되며 지도층에는 언행일치란 도덕적 가치가 높게 적용 되어야 한다.
물론 현대는 경제 개념이 조선 시대의 와는 다르지만 권력을 이용하는 부의 축적은 시대와 관계없이 정당화될 수 없고 능력과 열정, 국민에 대한 봉사 노력에 따라 투명한 진급으로 진정한 관료 공직자의 본분이 보장되는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이 때에 청렴과 정직이란 가치는 무엇보다도 우선 하는 중요한 교육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에서 어느 사건의 기승전결을 살펴보며 진행되고 있는 일의 결과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삶은 결국 반복되고 있는데 우리는 한 차원 위에서 보기보다는 동 차원에서 당면만을 보게 된다.
우리는 현재 우리 역사 5천 년 역사 이래 최대의 부를 구가하는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지 않고 자가당착으로 자기 위주의 해석을 하고 핑크빛만으로 본다.
중국의 왕조는 400년을 넘긴 왕조가 없지만, 우리 한반도에 건국된 국가들은 보통 5-7백 년 이상을 유지하였고 우리의 지금과 가까운 조선은 오백 년을 지켰다.
조선은 계급 왕조 국가임에도 오백 년을 지켜 왔는데 그 저변에는 선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은 왕이 3권을 갖고 있기때문에 견제 기능이 마비되면 국가는 혼란에 빠지고 국민은 토탄의 질곡에서 허덕인다.
조선의 많은선비들 중에도 말만 선비인 선비들이 더 많아 지만 나라를 위해 개인의 명예와 지위 가족, 가문 등 모든 것을 희생시키면서 단 하나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며 직언을 하고 명을 다한 소수 선비들 때문에 조선 왕조 5백 년을 지킬 수 있었고 선비 같지 않은 선비도 행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조선 왕조 때도 임금이 지조 있는 선비를 가까이하고 충언을 받아 드려을 때는 명군이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임금은 백성을 헐벗게 하고 역사에 이름을 더럽혔다.
그래서 청빈하고 곧은 선비는 백성들에게서 존경을 받았다. 선비가 집에 당장 끼니를 이을 양식이 없도록 가난하여도 뭇 백성이 아무도 그를 무시하지 않고 존경했다.
가난하여도 떳떳하게 살고 지조를 지켜 조선 오백 년의 주춧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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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2> 대나무는 선비정신의 상징이다.-소쇄원 |
그동안 불법적 재산 축적을 하고 힘없는 서민들에게만 엄격하게 집행한 탐관오리들이 온갖 비리를 감추고 잘난척 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가며 자리를 지켜 호위 호식하는 권력을 지속 하려 하고 있다 .
이런 오늘의 현실을 과연 그들만 탓 할 수 있을까?
이 시대에 그런 인물을 선택한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
조선 시대는 왕권의 세습이라 백성이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은 민주주의 선거 제도로 국민이 우리를 이끌어줄 대표를 선택하고 있지 않는가?
이 대한민국에는 조선의 진정한 선비정신은 삭아 사그러지고 국민을 위하고, 두려워하는 목민관이 없고 권력을 이용해 사리 사욕채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
역사는 무언의 증언을 하고 있다.
국민과 역사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 간신이 득실거리는 결과는 뻔하다.
그 결과는 망국으로 제2의 국치일을 생산할 것이고 이 시대를 산 우리는 조선말에 일본에게 나라를 바친 백성들과 똑 같이 역사에 남는 죄인이 될 것이다.
아니, 그보다 더한 죄인이 될 것이다. 당시 백성은 주권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핑개 거리라도 있지만 오늘의 우리는 주권을 갖고 있지 않는가!
이제까지 국민의 눈을 가리려 떡장수 두건을 쓰고 밀가루 분칠한 늑대는 서서히 그 정체를 나타나기 시작했고 어수룩한 어린 백성들은 분칠한 늑대의 털 난 앞발톱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를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냉철하게 똑똑해야 한다.
권력은 지도자들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 위임받은 권력을 갖고 금력을 욕심내지 말고 금력을 추구하려면 권력을 탐하지 말아야 하는 진리를 깊이 생각하고 국민 앞에서야 한다.
우리의 황금 만능적인 사고도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된다. 갖고 있는 재산과 돈이 그 사람의 가치 척도가 되어서는 안 되고 예우 순위가 되어서는 더구나 안 된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논리와 몸으로 하는 행위가 달라서는 안되며 지도층에는 언행일치란 도덕적 가치가 높게 적용 되어야 한다.
물론 현대는 경제 개념이 조선 시대의 와는 다르지만 권력을 이용하는 부의 축적은 시대와 관계없이 정당화될 수 없고 능력과 열정, 국민에 대한 봉사 노력에 따라 투명한 진급으로 진정한 관료 공직자의 본분이 보장되는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이 때에 청렴과 정직이란 가치는 무엇보다도 우선 하는 중요한 교육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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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3> 윤 선도의 오우가-청렴의 상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