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후보,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미래책임교육
장현덕 기자 입력 : 2022. 05. 12(목) 16:57
[스쿨iTV]노옥희 울산시교육감후보는 5월12일 11:00시,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노 후보는 [전문]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과 서열화 교육으로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키우지 못합니다. 이제는 단순암기식 지식으로 대학을 가더라도 그것이 곧 좋은 일자리로 연결되거나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배움은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배움은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 역량을 학교가 책임지고 제공해줘야 합니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2기 혁신학교 운영 등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을 다지는 배움성장집중학년제를 운용하겠습니다.
성장 단계별 중점 역량 계발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급별 교육과정 중점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클리닉센터, 1수업 2교사제, 채움교사제, 두드림학교 운영으로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하는 1학교 1프로젝트 수업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여기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더 튼튼하게 하려면 성장단계에 맞는 중점 학습방향과 내용이 필요합니다.
유치원은 놀이 중심, 초등 1∼2학년은 문해력, 초등 3∼4학년은 관계와 감성, 초등 5∼6학년은 창의력, 중학생은 진로탐색과 자유학기제, 고등학생은 진로맞춤형 고교학점제 같은 학습방향을 정하고 맞춤형 학습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숲과 놀이터가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학교숲 조성사업과 놀이터 조성사업이 별도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학교숲과 안전한 놀이터가 부족합니다.
학생들이 쉬고 놀 수 있는 숲과 친환경 놀이터가 있는 학교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적 전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와 전문가의 설계 참여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학교숲 조성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실외 놀이터 외에도 실내 놀이터도 늘려가겠습니다.
셋째,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교육시스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온라인 수업환경이 갖춰져 있지만,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수준에 맞는 기반은 아직 부족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 수학 등 교과 활용 시스템을 만들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겠습니다. 학생 진단평가를 비롯해 분석, 예측, 보완 학습활동 추천 시스템을 갖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넷째, 울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만들겠습니다.
2025년까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31개교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울산형 미래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시설,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복합화 모델을 개발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교류하고, 재생에너지 활용 생태전환 모델을 개발해 미래 지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혁신교육 2.0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혁신의 모델로 혁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 22개교의 운영 성과 가운데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체학교에 전파하겠습니다.
여섯째, 1인 1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겠습니다.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려면 모두에게 공평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학교에 초고속 무선망을 구축하는 등 원격교육 기반을 만든 데 이어 모든 학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학생 개인별 학습과 진로를 관리할 수 있는 앱도 보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문해력, 코딩, 미디어콘텐츠 등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도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자신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미래책임교육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노 후보는 [전문]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과 서열화 교육으로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키우지 못합니다. 이제는 단순암기식 지식으로 대학을 가더라도 그것이 곧 좋은 일자리로 연결되거나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배움은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배움은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 역량을 학교가 책임지고 제공해줘야 합니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2기 혁신학교 운영 등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을 다지는 배움성장집중학년제를 운용하겠습니다.
성장 단계별 중점 역량 계발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급별 교육과정 중점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클리닉센터, 1수업 2교사제, 채움교사제, 두드림학교 운영으로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하는 1학교 1프로젝트 수업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여기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더 튼튼하게 하려면 성장단계에 맞는 중점 학습방향과 내용이 필요합니다.
유치원은 놀이 중심, 초등 1∼2학년은 문해력, 초등 3∼4학년은 관계와 감성, 초등 5∼6학년은 창의력, 중학생은 진로탐색과 자유학기제, 고등학생은 진로맞춤형 고교학점제 같은 학습방향을 정하고 맞춤형 학습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숲과 놀이터가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학교숲 조성사업과 놀이터 조성사업이 별도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학교숲과 안전한 놀이터가 부족합니다.
학생들이 쉬고 놀 수 있는 숲과 친환경 놀이터가 있는 학교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적 전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와 전문가의 설계 참여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학교숲 조성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실외 놀이터 외에도 실내 놀이터도 늘려가겠습니다.
셋째,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교육시스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온라인 수업환경이 갖춰져 있지만,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수준에 맞는 기반은 아직 부족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 수학 등 교과 활용 시스템을 만들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겠습니다. 학생 진단평가를 비롯해 분석, 예측, 보완 학습활동 추천 시스템을 갖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넷째, 울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만들겠습니다.
2025년까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31개교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울산형 미래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시설,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복합화 모델을 개발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교류하고, 재생에너지 활용 생태전환 모델을 개발해 미래 지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혁신교육 2.0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혁신의 모델로 혁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 22개교의 운영 성과 가운데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체학교에 전파하겠습니다.
여섯째, 1인 1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겠습니다.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려면 모두에게 공평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학교에 초고속 무선망을 구축하는 등 원격교육 기반을 만든 데 이어 모든 학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학생 개인별 학습과 진로를 관리할 수 있는 앱도 보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문해력, 코딩, 미디어콘텐츠 등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도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자신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미래책임교육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